2023. 4. 18. 14:34ㆍ콘텐츠 마케팅 기록
[3주차 개별과제]
▶이번에 3주차 개별과제는 실제 제품을 가지고 카피를 써 보는 것이었다. 실제 제품을 마케팅하는 카피를 생각하다보니까 훨씬 더 몰입도 되고 어렵기도 했다. 그래도 물건들을 살펴보면서 흥미롭고 사고 싶은 마음도 들면서 카피, 상세페이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에 브랜드 제품들이 영어 브랜드들이 많아서 영어 카피로 많이 쓰게 되었는데, 카피에 영어가 많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다. 그리고 영어를 쓰려면 영어만 쓰고 한글만 쓸려면 한글만 쓰라는 카피라이팅 강의의 말씀이 있었는데 내가 2일차에 35Days라고 써서 읽기가 애매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역시 쉬운말이 최고다! 그리고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면 카피에 직접적인 브랜드명을 쓰지 않아야 한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유명한 브랜드가 어딨지? 배달의 민족이나 유명한 브랜드들도 자신들의 브랜드명을 알리기 위해서 많이 노출을 시켰으니까 유명해진 거 아닌가? 싶어서 좀 아이러니한 피드백이었다.
[3주차 내가 제안한 성공/실패 카피]
[3주차 조별과제]
#성공카피
당신의 이름을 보내주세요(세이브더칠드런)
#실패카피
너는 좋겠다. 부모님이 집 얻어 주실 테니까 나는 니가 부럽다. 부모님 힘 안 빌려도 되니까(LH행복주택)
▶이번에 성공카피는 내가 제안한 카피가 되었다.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장윤주님이 아동학대법 개정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홍보에 참여한 영상을 봤다. 아동학대에 대한 이슈가 많이 있었기도 하고 간결하고 심플라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 문구가 와 닿았다. 그런데 자료조사를 하면서 아무래도 비영리기관이다보니까 상업적인 목적성이 없다보니까 엄청난 이슈가 되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그러나 이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서명 캠페인에 참석해주셨고 카피 자체도 이름 석자를 보태달라는 분명한 문구를 통해서 홍보 효과도 뛰어났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이 주제가 좀 무거운 주제이기도 하고 하다보니 조사한 내용들이 많았다. 그래서 피드백 시간에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슈가 '정인이 사건' 때문에만 이슈가 된 것도 아니고 세이브더칠드런에서만 한 것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른 ngo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하셨다. 멘토님의 말들 중에 이해가 잘 되지않고 공감되지 않는 피드백들도 많았는데, ngo단체들이 기부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약자들을 위한 권리옹호를 위한 활동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알고 있는데 너무 자본주의적인 마케팅의 관점으로만 접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다. 마케팅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마케팅은 여러가지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감수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카피를 만들고 홍보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나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카피 제안]
▶젊은 2030대층을 타켓층으로 하는 것이기 때무에 LH 주택공사와 같이 공익광고 같은 느낌으로 꼭 카피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어떤 브랜드는 그 브랜드의 톤과 이미지를 지켜서 카피를 써 주는데 또 어떤 것은 그런 틀을 벗어나도 괜찮은 것인가?? 아무튼 카피의 세계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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