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2023년의 첫 주를 맞이하고 있다. 별다른 큰 계획없이 특새를 이어나가고 있고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뭔가 시간을 잘 써야만 할 것 같고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은데.. 나도 카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인 듯 하다. p의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내가 될까봐? 은근히 불안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알게된 '뷰클런즈' 라는 카페를 소개하는 문구에서 위안을 얻게 되었다. 그래..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면 되니까!
2023.01.05